반응형 5호선화재1 5호선 불지른 60대, 전 재산 정리 후 범행… 160명 살인미수 기소 5호선 불지른 60대, 전 재산 정리 후 범행… 160명 살인미수 기소 출근길 지하철, 불바다로 변하다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42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부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는 아찔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여의나루역을 출발해 마포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67세 남성 원 모 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사건 직후 시민들은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고, 일부 승객들은 기름에 미끄러져 넘어지며 신발이 벗겨지고 휴대전화를 두고 도망치는 등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당시 열차에는 약 481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살인미수"로 혐의 추가…검찰, 테러 수준의 계획범죄로 판단 서울남부지검은 6월 25일, 원 씨를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그리고 철도안.. 2025. 6.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