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달노동자권리1 물바다 속 ‘전설의 라이더’…“목숨 걸고 배달, 이유는 플랫폼 때문” 물바다 속 ‘전설의 라이더’…“목숨 걸고 배달, 이유는 플랫폼 때문” 📌 폭우 속 배달한 사연…감동? 무모함? 구조적 문제의 현실 폭우 속 등장한 ‘전설의 배달기사’ 지난 7월 17일, 광주광역시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날.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되고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오른 가운데, 한 배달 기사의 사연이 전국을 감동과 충격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는 김모 씨는 SNS에 매장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이 허리까지 찼는데 픽업해 가신 전설의 기사님을 찾습니다.” 영상에는 빗물에 잠긴 도로를 가르며 가게로 다가오는 배달기사가 등장합니다. 물살을 가르며 도착한 그는, 음식이 젖지 않도록 비닐봉지를 어깨 높이로 들고 다시 침수된 길을 건넜.. 2025. 8.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