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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경고… 전혜빈도 당했다? 카드 10분 만에 1500만원 털렸다

by 매일이새로운소식 2025. 10. 2.

해외여행 경고… 전혜빈도 당했다? 카드 10분 만에 1500만원 털렸다

 

 

해외여행을 떠난 배우 전혜빈이 발리에서 단 10분 만에 신용카드 1500만원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리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례는 단순한 개인 피해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해외 카드 도난·분실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배우 전혜빈은 10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 우붓(Ubud) 지역 지도를 캡처해 올리며,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서 1500만원 긁힘. 조심하세요. 잃어버린 지 10분 만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라는 경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녀는 최근 ‘엄마가 된 지 3주년’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 발리 여행 중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범죄로 큰 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발리 치안 상황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발리 분관에 따르면, 발리는 관광지로서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 소지품 절도, 야간 강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야간 통행 자제 : 늦은 시간에는 도보 이동을 삼가야 함
  • 가방 착용법 : 가방은 도로 반대쪽 어깨에 교차 메기
  • 휴대폰 사용 주의 : 길거리에서 휴대폰 보며 걷지 않기

 

즉, 낮에도 범죄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소지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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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분실 시 대처법

 

해외에서 카드가 도난·분실되면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즉시 카드사에 분실 신고
  • 여러 카드 동시 차단 가능 : 카드사 연동 서비스 활용
  • 현지 경찰 신고 및 사건사실확인서 발급
    → 추후 보험 및 카드사 보상 신청에 필수 자료

 

피해 사실을 늦게 알리면 보상 절차가 더 복잡해지므로, 즉각적인 신고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첫걸음입니다.

 

 

해외 카드 부정 사용 피해 현황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카드 부정 사용 피해액

 

  • 도난·분실 : 약 27억 9000만원
  • 카드 위·변조 : 약 3억 6000만원

 

특히 여행객 증가와 함께 해외 부정 결제 피해 사례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감원 예방 가이드

 

금감원은 여행객들이 출국 전 반드시 “해외사용안심설정”을 신청하라고 권고합니다.

 

출국 전 준비

  • 사용 국가, 1회 사용금액, 사용 기간 등을 제한
  • 여행 경비 범위 내에서 한도 설정

현지에서 주의할 점

  • 사설 ATM, 외진 ATM 사용 자제
  • 노점상·주점에서 결제 시 직접 결제 과정 확인 (카드를 다른 곳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할 것)

귀국 후 조치

  • 해외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 신청 → 해외 오프라인 결제 차단
  • 원화결제 차단 서비스 활용 → 불필요한 수수료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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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1. 여행 전 : 신용카드 해외사용안심설정 필수 신청
  2. 여행 중 : 가방·휴대폰 관리 철저, 현금/카드 분산 보관
  3. 결제 시 : 항상 본인 눈앞에서 처리되는지 확인
  4. 피해 발생 시 : 카드사와 경찰에 즉각 신고

 

이번 전혜빈 사건은 유명인 한 사람의 불운한 경험에 그치지 않습니다. 누구나 해외에서 “단 10분 만에” 수백~수천만 원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카드 보안 설정을 점검하고 현지에서는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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