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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서 떨어진 10대에… 11살 테니스 유망주, 대회 하루 전 엄마와 함께 참변

by 매일이새로운소식 2025. 7. 10.

옥상서 떨어진 10대에… 11살 테니스 유망주, 대회 하루 전 엄마와 함께 참변

 

 

경기도 광주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 유망한 어린 테니스 선수를 앗아갔다

 

2025년 7월 7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 1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6분경, 13층 옥상에서 한 10대 여성이 아래로 추락하며 길을 지나던 11살 여자 어린이 A양과 그 어머니 B씨, 그리고 20대 남성 C씨 등 총 3명의 시민을 덮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내년에 꼭 갈 거예요” 씩씩했던 소녀, 끝내 대회에 나가지 못하고…

A양은 경기 광주시의 OO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으로, 대한테니스협회가 인정한 '테니스 유망주'였습니다. 지난 소년체전 선발전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내년에 제가 꼭 갈 거예요”라고 당차게 말하며 기량을 갈고닦던 씩씩한 아이였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A양은 사고 하루 뒤인 7월 11일부터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꿈을 향한 여정은 너무도 갑작스럽게 멈춰버렸습니다.

 

 

 

대한테니스협회, 공식 애도… 경기장에 ‘추모 공간’ 마련

대한테니스협회는 9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A양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애도문을 게재했습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A양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지닌 선수였다”며 “A양과 어머니가 함께 하늘로 떠난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 유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순창에서 열릴 국제 주니어 대회 현장에 A양을 위한 애도 공간을 마련하고, 참가 선수들은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애도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A양을 기억하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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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당시 상황 요약

📍 일시: 2025년 7월 7일 오후 2시 36분
📍 장소: 경기도 광주시 소재 13층 상가 건물

  • 추락한 여성: 10대
  • 사망자: 3명
    • A양(11세, 초등학생) – 현장에서 사망
    • A양의 어머니(40대) – 병원 이송 후 다음 날 사망
    • 추락한 여성 – 병원 이송 후 같은 날 저녁 사망
  • 부상자: 20대 남성 C씨 – 어깨 부상, 생명엔 지장 없음

경찰은 현재 10대 여성의 추락 경위와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사고 당시 주변 CCTV 확보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자살, 실족, 타살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아이를 기억해주세요"… 모두가 마음 아파하는 죽음

A양의 죽음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사회적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추락자에게 목숨을 잃은 어린 생명. 그 아이는 친구들과 뛰놀고, 테니스 코트 위에서 꿈을 키우던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남다른 꿈과 열정을 지녔던 A양. 그 꿈을 이루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그녀의 죽음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안전과 생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A양의 유족은 물론 그녀를 기억하는 테니스 관계자와 친구들, 그리고 이번 사고를 접한 국민들 모두 큰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순창 대회에서 A양을 기립니다

  • 대회장 내 애도 공간 설치
  • 검은 리본 착용으로 추모
  • 협회 SNS, 홈페이지 등에서 지속적인 추모 메시지 전달

 


 

 

사고 예방 대책도 필요하다

이번 사고는 단순히 불운한 개인적 사고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도심 속 고층 건물 옥상의 안전 관리 부실, 출입 통제 미비, 자살 방지 펜스 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물 옥상은 외부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보완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

A양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녀가 남긴 테니스에 대한 열정, 가족과의 따뜻한 순간들, 그리고 ‘내년에 꼭 갈 거예요’라는 희망을. 어린이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높이고, 고층 건물의 출입 통제 문제를 점검하고, 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지원 시스템 강화도 절실합니다.

 

 

🕊️ A양의 명복을 빌며, 그녀의 꿈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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