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악플러 고소, 알고 보니 전 스태프… "선처·합의 절대 없다"
🎬 서예지, 끝내 칼을 빼들다… 130명 고소, 전 스태프 검찰 송치
배우 서예지 씨가 악플러와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충격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인물 중 한 명이 다름 아닌 ‘전 스태프’였다는 점입니다. 서예지의 소속사인 써브라임(SUBLIME) 측은 4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저지른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 써브라임 "선처·합의 없다… 끝까지 추적한다"
써브라임은 2025년 1월 강남경찰서에 130명 이상의 악플러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후 수사 결과, 신원이 확인된 일부 피고소인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검찰 송치가 진행 중이며, 그 중에는 서예지와 가까웠던 전 스태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인물은 서예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 악플 문제가 아닌, 서예지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범죄”라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
-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
-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가 최우선
-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피고소인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법적 조치
써브라임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연예인의 디지털 권익 보호를 위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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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끊이지 않는 루머와 의혹… 그 중심엔 '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씨는 2021년 김정현과의 문자 메시지 공개를 시작으로 여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정현 배우가 과거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촬영장에서 보여준 냉담한 태도의 배경이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때문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각종 의혹이 줄줄이 터졌습니다.
- 학력 위조 의혹
- 학교 폭력 의혹
- 연애 관련 루머 및 스캔들
이 중 상당수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과 악성 댓글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갔습니다.
💬 서예지, 인스타그램 통해 직접 심경 고백… “이제 좀 그만했으면”
가장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 및 그의 형(전 소속사 대표)과 관련한 '양다리 루머'가 불거졌습니다.
한 네티즌이 “김수현이 연애 상태 조절할 때 바람 피웠니?”라는 댓글을 달자, 서예지는 팬카페를 통해 직접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나도 사람인지라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지웠다.
나는 김수현이나 그의 형과 전혀 관계가 없다.
왜 내가 이걸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직접적인 감정 표현은 평소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심리적 압박이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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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만의 일이 아니다… ‘가깝던 사람이 악플러’였던 충격 사례들
서예지 사건은 충격적이지만 연예계에선 드문 일이 아닙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 박수홍 – 악플러는 형수의 절친
📌 홍진호 – 같은 팀원이 온라인서 비방
📌 장동민 – 군대 후임이 악성 댓글
📌 모니카 – 댄서 지인이 온라인서 욕설
📌 아이유 – 중학교 동문이 표절 의혹 제기
이처럼, 연예인들은 단지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루머에 노출되고, 심지어 가까운 인물로부터 상처를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 간단 정리
고소 대상 | 악플러 130명 이상 |
특이 사항 | 전 스태프가 악플러로 확인 |
법적 조치 |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
소속사 방침 | 선처·합의 없음, 강력 대응 |
향후 계획 | 지속 모니터링 및 고소 확대 |
📌 연예인도 ‘사람’입니다… 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서예지를 향한 비난, 조롱, 허위사실 유포는 단순한 댓글이 아닌 범죄입니다.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 사이의 경계, 그리고 디지털 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서예지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