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 김새론·설리 논란 속 오늘(31일) 직접 입장 밝힌다
배우 김수현(37)이 최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고(故) 김새론 미성년 교제 의혹’과 영화 ‘리얼’(2017) 관련 ‘고 설리 베드신 논란’에 대해 오늘(31일) 오후 4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번 논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2️⃣ 설리 ‘리얼’ 노출신 강요 의혹
김수현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고 김새론 유족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중학생이던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족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 사진, 편지 등을 증거로 공개하며,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7억원 채무와 관련된 내용증명까지 보내 심적 압박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처음엔 “교제 사실 자체가 허위”라고 부인했다가, 이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성인이 된 김새론과 2년간 교제했다”고 입장을 바꾸면 대중의 공분을 샀습니다.
💬 김수현-김새론 실제 카톡 내용 공개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눈 것으로 보이는 2016년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 “보고 싶어”, “안고 자고 싶어”
✔ “1년 걸릴까? 3년? 그런 거 없어, 하고 싶을 때 할 거야”
이러한 대화는 당시 김새론이 만 15세, 김수현은 28세였던 상황에서 대중의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은 김수현에게 정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설리 관련 의혹도 추가돼
아직 김새론에 대한 불씨가 꺼지기도 전, 고 설리와의 추가 의혹이 나왔습니다. 설리의 친오빠는 최근 김수현과의 영화 ‘리얼’에서 설리에게 노출신과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특히 “대본에 명확하지 않았던 장면을 김수현과 사촌 형이자 감독이 설리를 설득해 촬영하게 했다”는 증언이 나오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지만, 여론은 의혹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발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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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도 기자회견 요구
김수현과 소속사는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며, 침묵을 지키고 있었으나, 이에 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를 중심으로 팬들도 성명서를 내고 “그동안의 따뜻한 이미지와 다르게 이번 사건에 침묵하는 김수현의 모습에 실망했다”며 공식 기자회견을 요구했습니다. 팬들은 “진실을 밝히고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기자회견, 질의응답은 없다
오늘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가 참석하지만, 입장 발표만 있을 뿐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없을 예정ㅇ비니다.
소속사는 “최근의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입장 발표 외에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 유족과 소속사, 법적 공방도 예고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수현 측은 “성인 이후의 교제였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김수현과 소속사를 명예훼손 및 성폭력 혐의로 고발을 준비 중이며, 김수현 소속사 역시 유족 측과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을 고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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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차질도 불가피
논란 이후 김수현은 현재 출연 중이던 예능 ‘굿데이’에서 통편집되었고, 차기작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넉오프’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해외 팬미팅도 줄줄이 취소된 상황입니다.
대중의 관심 집중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논란의 핵심인 ‘미성년자 교제 여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오후 열릴 기자회견의 결과에 따라 김수현의 향후 연예계 활동은 물론, 유족 측과의 법적 공방도 큰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