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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 얌체족 비상 🚨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대폭 인상된다.

by 매일이새로운소식 2025. 3. 18.

 

🚍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대폭 인상, 5월부터 시행

 

고속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오는 5월부터 적용되는 승차권 취소 수수료 개편안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노쇼(No-show) 문제를 방지하고, 실수요자의 승차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소 수수료를 차등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과 명절에는 취소 수수료가 더 높아지고, 출발 후 취소 시 최대 70%까지 부과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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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개편 주요 내용

🔹 취소 수수료 차등 적용 (평일/주말/명절 구분)

기존에는 365일 동일한 10%의 취소 수수료가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수요에 따라 차등화됩니다.

 

평일 (월~목) : 기존과 동일하게 10% 유지

주말 (금~일, 공휴일) : 15%로 인상

명절 (설·추석 연휴) : 20%로 인상

 

즉, 주말과 명절에 승차권을 취소하면 평일보다 더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이는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좌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출발 전 최대 수수료 부과 시간 확대

기존에는 출발 1시간 전부터 최대 취소 수수료(10%)가 부과되었지만, 5월부터는 출발 3시간 전부터 적용됩니다. 이는 기차표(철도)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것입니다.

 

📌 변경 전: 출발 1시간 전부터 10% 부과

📌 변경 후: 출발 3시간 전부터 10~20% 부과 (주말·명절 기준 적용)

 

 

🔹 출발 후 취소 수수료 대폭 인상

현재 고속버스 승차권의 출발 후 취소 수수료는 30%이지만,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2024년 5월부터: 50%

2025년: 60%

2027년까지: 70%

 

이러한 조치는 출발 후 표를 재판매할 수 없는 고속버스의 특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즉, 출발 이후에는 취소 시 거의 대부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꼭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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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변화가 필요할까? '노쇼'와 편법 예약 문제

고속버스 업계에서는 ‘노쇼(No-show, 예약 후 탑승하지 않는 경우)’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특히 출발 직전이나 출발 후 빈번하게 취소하는 사례가 많아, 실제로 표가 필요한 사람이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 대표적인 노쇼 사례

출발 직전에 표를 취소해 빈 좌석 발생

두 좌석을 예매 후, 출발 직후 한 좌석만 취소하여 넓게 사용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 표를 여러 장 예매했다가 취소하여 불필요한 좌석 점유

 

특히 장거리 노선이나 명절 시즌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두 개 이상의 좌석을 예매 후 일부만 취소한 사례가 12만 6천 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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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의 입장과 이용객을 위한 당부 사항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의 예약 시스템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편리성이 높아졌지만, 동시에 무분별한 예약 및 취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업계에 예약 및 안내 시스템 점검을 주문하고, 이용자들에게도 예약 시 신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버스업계 개선 방안

✔ 승차권 예약 및 출발 안내 시스템 점검

✔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취소 정책 보완

✔ 노쇼 방지를 위한 홍보 강화

 

🔸 이용자에게 당부하는 사항

✔ 승차권 예약 시 신중하게 결정하기

✔ 불필요한 예매·취소를 자제하여 실수요자 배려하기

✔ 명절·주말에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예약 진행하기

 

🚍 새로운 취소 수수료 기준이 5월 1일부터 적용되므로, 미리 숙지하여 불필요한 추가 비용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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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공정한 좌석 배분을 위한 필수 조치

이번 개편은 단순히 취소 수수료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하려는 승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노쇼 문제를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게 좌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는 예약 시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하고, 불필요한 예매·취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명절이나 주말에 표를 취소할 경우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월부터 달라지는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이제부터 철저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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