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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4등급 달걀이 최고가?” 이경실, 결국 해명 나섰다

by 매일이새로운소식 2025. 11. 19.

가장 낮은 4등급 달걀이 최고가?” 이경실, 결국 해명 나섰다

 

AI 생성 이미지

 

이경실 달걀 ‘우아란’ 고가 논란, 직접 해명 나서

 

최근 방송인 이경실이 운영에 참여한 달걀 브랜드 ‘우아란’을 둘러싼 가격 논란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홍보되며 알려진 이 제품은 난각번호 4번 달걀임에도 30구 1만5000원대라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의문과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이에 이경실은 직접 장문의 입장문을 올려 고가 정책과 품질 기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 논란의 핵심은 ‘난각번호’

 

  • 난각번호 1번: 방사 사육(동물복지 기준 가장 높음)
  • 2번: 축사 내 평사
  • 3번: 개선된 케이지
  • 4번: 기존 케이지, 가장 좁은 사육환경

 

소비자들은 사육환경이 열악할수록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아란은 가장 낮은 4번 달걀이면서 동물복지 달걀 1·2번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연예인 프리미엄이 붙은 것 아니냐”,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진 것 입니다.

 


 

이경실의 해명

 

“난각번호=품질 기준이 아니다”

 

이경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 우아란은 HU(호우유니트) 수치가 기준

  • 달걀 신선도 평가 지표
  • 숫자가 높을수록 품질이 우수
  • 시중 1등급 기준: 72HU
  • 우아란 측 주장: 105.9HU → 약 47% 더 신선한 수치

 

즉,

사육환경은 낮지만 신선도와 품질은 최상급이라는 주장입니다.

 

✔ 원가 자체가 다르다

  • 강황, 동충하초 등 고가 원료 사료 급여
  • 농장 위생·질병 관리에 높은 비용 투입
  • 높은 신선도 유지를 위한 유통 관리 비용 필요

 

이경실은

“비싼 이유는 환경이 아니라 사료·관리 방식의 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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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오해에 대한 사과도

 

이경실은 소비자들의 비판이 커지자 다음과 같이 사과의 뜻도 전했습니다.

 

“소비자 기준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품질 우선’ 원칙을 지키겠다.”

 


 

 

판매 사이트 ‘임시 폐쇄’ 사태

 

논란이 커지자 우아란 판매처 프레시티지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되었습니다.

 

소비자 반응 요약

  • “케이지 사육인데 이 가격이 말 되냐”
  • “좋은 달걀 먹고 싶으면 번호도 중요하지 않나?”
  • “과거 어린 시절 경험을 이유로 비싼 제품 파는 게 맞나?”
  • “연예인 브랜드 프리미엄인가?”

비판 여론은 여전히 이어지는 중입니다.

 


 

논란 정리: 무엇이 문제였을까?

                                                        소비자 기준                                                          우아란 기준
품질 평가 기준 난각번호(사육환경 중심) HU(신선도 중심)
가격 형성 기준 동물복지 기반 사료·관리 비용 기반
제품 신뢰 포인트 복지·윤리 기준 영양·신선도 기준

 

 

 

🔍 난각번호는 정말 품질과 관련 없을까?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난각번호는 오직 사육환경 기준
영양, 신선도는 농장 관리와 유통 시스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즉,
4번이라고 모두 저품질은 아니다. 
하지만, 4번이면서 고가일 경우 소비자 납득 설명이 필요하다.

 

우아란은 바로 이 부분에서 충분한 정보 전달이 없어 논란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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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주의할 점

 

달걀 구매 시 아래 기준 모두 확인하기!

난각번호  닭이 어떤 환경에서 키워졌는가
HU 수치  달걀의 신선도
산란 및 포장일자  보관 기간 확인
생산 농가 정보  관리 시스템 신뢰 여부

 


 

결론

 

  • 이경실 달걀 논란은 사육환경 기준(소비자) vs 신선도 품질 기준(업체)의 차이에서 출발
  • 우아란은 품질은 자신 있지만, 소비자의 감정·인지 기준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부분을 인정
  • 앞으로 투명한 정보 제공이 관건이다. 

 

소비자는 ‘동물복지·환경’ / 생산자는 ‘품질·기술’
서로의 판단 기준을 이해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 많은 브랜드가 정확한 품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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