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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결국 255억 물었다” 민희진, 하이브 상대로 1심 승소

by 매일이새로운소식 2026. 2. 12.

“하이브, 결국 255억 물었다” 민희진, 하이브 상대로 1심 승소

주주 간 계약 해지 인정 안 돼…법원 “중대한 위반 없다”

 

“하이브가 255억 지급” 민희진, 풋옵션 소송 1심 완승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뒤흔든 대형 분쟁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하이브가 주장한 ‘주주 간 계약 해지’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민 전 대표가 행사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역시 유효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약 255억 원에 달하는 주식 매매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핵심 요약

  • 법원, 하이브의 계약 해지 주장 전면 기각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풋옵션 행사 정당성 인정
  • 하이브, 민희진에게 255억 원 지급 판결
  • 측근 임원들까지 포함하면 총 약 287억 원 규모

 


 

1심 판결 핵심 정리

 

판결 선고일
2026년 2월 12일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 (재판장 남인수 부장판사)

 

판결 내용

  • 하이브 → 민희진 :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 ❌ 기각
  • 민희진 → 하이브 :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 인용

 

결과적으로 민희진 전 대표 측 전면 승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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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억은 어떻게 산정됐나?”

 

이번 판결의 핵심은 주주 간 계약에 명시된 풋옵션 산정 방식이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 풋옵션 행사 시
  • 어도어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 × 13배
  • 그 금액의 75% × 민희진 보유 지분율

이 기준을 적용하면, 민 전 대표가 받을 금액은 약 255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함께 풋옵션을 행사한

  • 신모 전 부대표 (약 17억 원)
  • 김모 전 이사 (약 14억 원)

까지 포함하면, 총 지급액은 약 287억 원에 이른다.

 


 

하이브 주장 vs 법원 판단

 

하이브는 이번 소송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시키려 했고,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 IPO를 추진하려 했다”며 이를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법원의 핵심 판단 요지

 

✔️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독립 방안을 검토한 정황은 인정
❌ 그러나 하이브 동의를 전제로 한 가정적 검토에 불과
❌ 실제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볼 증거 없음

✔️ 분쟁 중에도 한국·일본에서 앨범 발매
✔️ 대표이사로서 업무 성과 지속
✔️ 회사 성장과 발전을 저해했다고 보기 어려움

 


 

‘뉴진스 카피 의혹’도 계약 위반 아냐

 

하이브는

  • 아일릿의 뉴진스 유사 콘셉트 문제 제기
  • 음반 밀어내기 의혹 공개
  • 여론 대응 및 소송 준비

이 모든 행위를 계약 위반 사유로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문제 제기 자체가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즉, 경영진으로서의 문제 제기와 방어 행위를 계약 파기의 근거로 삼을 수 없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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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은 ‘계약 해지 시점’

 

이번 사건의 최대 쟁점은 주주 간 계약이 언제, 정당하게 해지됐느냐였다.

  • 하이브 주장: 2024년 7월 이미 계약 해지
  • 민희진 주장: 해지 사유 자체가 성립 안 됨

법원은 풋옵션 행사 당시에도 계약은 유효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이 강조한 한 문장

 

“계약 해지를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한 위반이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

 

이 문장이 사실상 이번 판결의 결론이다.

 


 

정리하면

 

  • 민희진 전 대표, 풋옵션 행사 완전 정당
  • 하이브의 계약 해지 주장 전면 배척
  • 하이브, 255억 원 지급 의무 확정 (1심)

 

이번 판결은 대기업과 자회사 대표 간 주주 계약, 풋옵션의 법적 효력, 경영권 분쟁에서 ‘중대한 계약 위반’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뿐 아니라 투자·지배구조 전반에 큰 선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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