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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물러나라!”…美 전역 60만 명 동시 시위 폭발

by 매일이새로운소식 2025. 4. 7.

“트럼프 물러나라!”…美 전역 60만 명 동시 시위 폭발

 

 

📅 2025년 4월 5일, 미국 전역이 들끓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전국적 규모의 시위가 벌어진 것입니다. 이번 시위는 ‘🔊 Hands Off! (손을 떼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무려 50개 주에서 1,400여 건의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 총 참여 인원은 최소 6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집회였습니다.

 

 


 

 

📉 트럼프 경제 정책, 대중 분노 촉발

 

미국 시민들은 고율 관세, 연방정부 구조조정, 사회보장 축소, 공무원 해고, 보건 예산 삭감 등 트럼프 정부의 주요 정책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저는 억만장자들이 미국 정치 시스템을 통제하는 것이 정말 싫어요.” – 뉴욕에서 시위에 참여한 잭 베렌즈(28)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에 대한 불신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머스크가 복지 축소와 구조조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여론도 악화…“관세 반대 54%”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관세 정책에 반대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46%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 관세 정책으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 소비자 부담 증가는 시위의 또 다른 원인입니다. 어떤 시위 참가자는 “고관세 때문에 아버지가 모은 퇴직 연금의 25%가 사라졌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유럽에서도 ‘손 떼라’ 외침…글로벌 시위로 확산

 

🇬🇧 런던, 🇫🇷 파리, 🇩🇪 베를린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미국 시민들과 현지인들이 함께 참여한 ‘Hands Off’ 시위가 열렸습니다. 유럽 시위대는 “세계는 트럼프의 헛소리에 지쳤다”, “폭군에게 저항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시위 중에도 트럼프는 골프 삼매경 🏌️‍♂️ 

그럼 시민들이 시위할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 그는 플로리다 자택 인근 골프장에서 골프 대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같은 날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시위에 참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SNS에는 “버티면 미국이 승리한다”는 글과 함께 티샷 영상을 올려 논란을 키웠습니다.

“지금은 부자가 될 최고의 시기다”는 트럼프의 메시지는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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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 준비는 끝났다”…시민들의 절망

 

시위에서는 퇴직 연금을 잃고 노후가 불안해진 중장년층의 절규도 이어졌습니다.

도로시 아우어(62)는 “40년 넘게 일했지만, 이젠 은퇴할 수 없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고, 생물의학 학자 출신 테리 클라인은 “교육부터 관세, 이민 정책까지 모든 것이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머스크도 반기 든 관세 정책

이례적인 것은 트럼프의 최측근 일론 머스크조차 관세 정책에 공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입니다. 머스크는 “미국과 유럽은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며 트럼프와의 엇박자를 보였습니다.

 

💬 “피터 나바로는 자존심밖에 없다”고 비판하며 백악관 내 갈등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US 오바마·해리스 등 민주당 인사들도 비판 가세

 

전직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트럼프의 정책은 국제 질서를 해치고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전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는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 잘못됐다고 말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탄핵 움직임도 다시 고개 들어…

텍사스 주의 민주당 하원의원 앨 그린은 “한 달 내로 트럼프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국민의 정부를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좌파, 우파 문제가 아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다”

시위자들은 정치적 성향을 넘어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운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둑질을 멈춰라’, ‘행정부가 법을 만들 순 없다’ 등의 문구를 들고, 국정 운영의 방향 자체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커지는 반발 속 위기의 리더십

‘트럼프 2기’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국내외 반발이 동시에 터져나오며 극심한 정치적 부담에 직면했습니다. 국민들은 더 이상 억만장자에 의해 좌우되는 정치를 원하지 않으며, 실질적인 삶의 질 하락에 대한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거대한 외침이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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